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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패권 : 얼마 동안 지속 가능할까?

by 미국주총꾼 2025. 12. 2.

 

 

<미국의 패권 : 얼마동안 지속 가능할까?>

 

 

위의 표는 레이달리오의 변화하는 세계의질서 라는 책의 '제국의 빅사이클' 표 이다.

 

 

 - 주황색 NLD (네덜란드)

 - 검은색 GBR (영국)

 - 파랑색 USA (미국)

 - 빨강색 CHN (중국)

 

 

레이달리오는 제국의 패권이 사이클이 존재한다고 이야기 하며, 그 사이클 주기는 약 150년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이어서 중국이 머지 않아서, 제국의 패권을 가져 갈 것이라고 책에서는 서술하고 있다.

 

그런데 정말로, 딱 '150년' 이라는 주기에 맞추어서, 제국의 패권이 옮겨지는 것일까?

 

 

 

아니면, 우리가 알고 있는 속설 - "부자는 3대를 못간다" 에 맞춰서 옮겨지는 것일까?

 

 


 

 

 

1. 부자는 왜 3대를 못 가는가?

 

예로부터 부자는 3대를 가지고 못한다는 말이 있다.

 

- 1세대 창업주 : 부를 창조 / 건국

- 2세대 관리주 : 부를 확장 / 유지

- 3세대 소비주 : 부를 소비 / 분열

 

태어났을 때부터 이미 부자/상위 계층이여서, 희생과 노력의 고통을 몸으로 경험한 적이 없는 세대에서 제국은 붕괴하기 시작한다.

 

 

 

재미난 것은, '제국의 패권도 2~3세대를 넘기기 힘들다' 라는 것이다.

 

- 1세대 : 정복 및 건국

- 2세대 : 관리 및 확장

- 3세대 : 소비 및 분열

 

보통은 3세대에 들어서는 순간, 후발 주자가 제국의 패권을 가져간다.

 

나는 미국주식 투자자이기에, 투자처 미국이 얼마나 오랫동안 강한 패권국가로 있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왜냐하면, 미국 시장은 나의 직장이기 때문이다.

 

그럼, 네덜란드 / 영국을 바탕으로 미국의 패권 기간을 확인해보자.

 


 

2. 네덜란드 . 영국 . 미국의 패권 기간을 '수명으로 나눠보면

 

1) 네덜란드 (Dutch Republic)

 - 패권 핵심 시기: 1600 ~ 1680년 전후 (대략 80년)
 

 - 해상 무역, 금융, 상업의 중심지

 

 - “세계의 은행”에 가까운 역할
 

 - 당시 서유럽 기대수명: 약 35~38년 정도

 

 👉 80년 ÷ 38년 ≈ 2.1배

 

 

 

2) 영국 (Britain)

 - 패권 핵심 시기: 1820 ~ 1900년 전후 (역시 약 80년)

 - 산업혁명, 식민지 제국, “해가 지지 않는 나라”

 - 전 세계 무역·해상·금융 중심

 - 당시 영국/서유럽 기대수명: 약 37~40년

 👉 80년 ÷ 38년 ≈ 2.0~2.1배

 

 

 

3) 미국 (USA)

 - 패권 핵심 시기: 1945년 ~ 현재(2020년대)

 - 2차 세계대전 승전, 브레튼우즈, 달러 기축통화

 - 군사·기술·금융·문화까지 종합 패권

 -1945년 미국 기대수명: 약 66년

 - 현재까지 경과 시간(1945~2025 기준): 약 80년

  👉 80년 ÷ 66년 ≈ 1.2배

  * 아직 네덜란드/영국이 썼던 약 2배에 한참 못 미친 상태임을 알 수 있음

 

 

 

<제국 패권 핵심 기간 당시 기대수명 대비 패권 비율>

네덜란드 1600 ~ 1680 약 80년 약 35~38년 2.1배
영국 1820 ~ 1900 약 80년 약 37~40년 2.0~2.1배
미국 1945 ~ 2025(진행 중) 약 80년 경과 약 66년(1945 기준) 1.2배

 

 - 미국은 이제 기대수명 대비 약 1.2배 수준을 지나가고 있다.

 

 - 1945년 기대수명 66년 x 2.1 = 약 140년 (미국의 이론적 패권 수명 / 수명 연장시 장기 지속될 수 있음)

 

 - 미국 패권 기한 추정 : 1945년 + 140년 = 2080년 전후

 

 

 

부자도 3대째 쇠퇴 및 하락을 하고, 제국도 3대째 쇠퇴 및 하락을 한다.

 

그러나, 미국은 이제 겨우 1.2세대를 지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2080년 쯤에는 중국이 차기 제국의 패권을 가져갈까?

 

확인해보자.

 

 


 

 

 

4. 2080년에 중국이 미국을 대체할까?

 

위의 그림은 WHO 에서 제공하는 인구 예측지수 (1950~2100년)

 

- 2025년 : 인도가 중국의 인구를 넘어 섰고, 최고 인구 및 생산가능 인구 보유 국가는 '인도' 이다.

 

- 2080년 : 중국은 지속적으로 인구 하락이 되며, 2100년 에는 미국과 유사한 수준까지 하락한다.

 

                반면, 미국은 2025년 이후에도 점진적 상승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의 성장동력은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제조업 부흥에 있었다.

 

기본은 인구에서 나오는 노동력이였으나, 그 장점이 점점 쇠퇴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벨리나, 각종 IT 업계에서는 인도인들이 다수 위치하고 있음을 우리는 쉽게 목격할 수 있다.

 

그리고, 미국은 세계의 공장을 '중국 > 인도 & 베트남' 으로 중국과 적대관계에 있는 국가로 이원화 중에 있다.

 

 

미국은 이를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중국도 잘 알고 있다.

 

중국은 시간이 많지 않다, 인도와도 친하지도 않으며, 현재 2등 자리를 유지하는 것도 힘겹다.

 

그리하여, 급하게 대만과의 양안문제를 야기하여 국토적 이익을 꿰하고자 하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볼 수 있다.

 

 

지금 당장은 누가 미국의 뒤를 이어가는 패권제국이 될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2025년 중국이 미국을 조만간 앞설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은, 너무 단순한 '150년' 계산법이다 라는 것이다.

 


 

 

5. 150년 법칙보다, '3세대 법칙' 이 더 현실적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나는 미국이 2080년까지 제국 패권국가를 유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미국에 투자하는 사람으로서 미국이라는 직장을 55년 더 다닐 수 있는 것이다.

 

하물며, 패권국가의 지위는 점진적으로 옮겨가는 것이기에, '55년 + 20년 = 75년' 을 더할 수 있다.

 

:) Good.

 

 

 

향후 75년간 시장에서 파산해서 퇴출만 되지 않으면,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다.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다. 행복회로를 열심히 돌리며...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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