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과다 섭취로 인하여, 잠이 오지 않는다.
"주식 투자에 단 '0.0001' 조차도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주식을 추천한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S&P 500 Index ETF (지수추종) 을 이기는 펀드매니저는 상위 4%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럼, 정말 "S&P 500 Index ETF 를 추천하면 되겠다." 일까?
S&P 500 Indext ETF 를 투자하면, 부유해지는 것은 맞을까?
그 것이 정말인지 최악 조건으로 확인을 해보고,
2023년 현재 가장 쉽게 돈 버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1. 투자를 하는 것이 옳바른가?
> M2 증가율 (쉽게, * 화폐 가치 하락률) 과 함께 비교해보자.
> 돈은 중앙은행에서 계속 찍는다. 찍으면 찍을 수록, 화폐의 가치는 하락한다.
> 5년전 짜장면 가격과, 2023년 가격을 생각하면 알 수 있다.
> M2 증가율 (*화폐 가치 하락률)
1) 2000년 ~ 2019년 : 평균 4.16%
2) 2000년 ~ 2022년 : 평균 4.75%
= 최악의 경우 포함 중위수 기준, "연평균 약 4.5%" 의 화폐 가치하락을 가짐.
> 대한민국 일반 사무직 기준 평균 임금 상승율 (3 +/- 0.5%)
> 열심히 일 개미처럼, 회사에 가서 10년 20년 30년 일하고, 재테크를 하지 않으면
> 매년 평균 약 1% 의 자산 손실이 발생한다.
> 1차 결론 : 투자 (재테크) 는 평생 해야 한다.
2. 투자를 한다라고 가정했을 때,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의 기준으로 어디에 투자하는게 이득일까?
> 1번에서 이야기 한 바와 같이, "연평균 4.5% 화폐 가치하락 + @" 의 추가 수익률" 이 필요하다.
> S&P 500 Index ETF (SPY) 기준 (최근 10년) : 연평균 수익률 8.24%
> 매년 양도세 22% 제외하는 경우, '연평균 수익률 6.43%'
> 화폐 가치하락 4.5% 제외하는 경우, '연평균 실질 수익률 1.93%'
> 10억을 투자하더라도, 1년에 약 2000만원이 최종 실질수익이 된다.
> 시작 시점이 좋지 않다고 가정 할 경우, 2000년 ~ 2023년 현재까지 연평균 수익률은 '6.44%'
> 매년 양도세 22% 제외하는 경우, '연평균 수익률 5.02%'
> 화폐 가치하락 4.5% 제외하는 경우, '연평균 실질 수익률 0.52%'
> 10억을 투자하더라도, 1년에 약 520만원 정도가 최종 실질수익이 된다.
> 물론 악조건으로 계산하고, 양도세를 포함하였지만. 결코 좋은 수익이라고 이야기 할 수 없다.
> 레버리지? 2배? 3배? 하면 수익률이 더 높아지닌깐 괜찮다?
> SPY 기준 MDD (최대 하락률 : -50.80%). 보통 인간은 MDD 50%만 되더라도, 그 전에 매도하기 일쑤다.
> 그럼, 역사상 주식 최강의 현자 (워렌버핏) 을 나의 펀드매니저로 고용하면 어떨까?
> 버크셔헤서웨이 (BRK.B) 를 매수, 시작시점이 좋지 않은 2000년 ~ 현재 까지 수익률을 보면,
> '연평균 수익률 9.72%' / 양도세 제외시 '7.58%' / 화폐 가치하락 제외시 '3.08%'
> S&P 500 ETF (연평균 실질 수익률 0.52%) VS 버크셔헤서웨이 (연평균 실질 수익률 3.08%)
> 2차 결론 : 쌩 초짜 투자자에게는 S&P 500 Index ETF 보다는, 버크셔 헤서웨이가 월등히 좋음을 알 수 있다.
(최소한, 경기침체 닷컴, 리먼을 거치고 검증되어진 것을 초보자에게 권유하자.)
3. 2023년 현재, 가장 쉽게 화폐 가치하락을 피하며, 이득을 볼 수 없을까?
> 쉽게 돈버는 방법. 찾아보자. 앞서 말했던 M2 (화폐 공급량)을 이용한 방법이다.
> 2022년 연준의 다양한 긴축정책에 따라, M2 공급량이 하락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2023년 현재 기준, M2 증가율이 전년도 대비 '약 - 2.6%' 하락 중에 있다.
> 즉, 현금을 가지고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2.6% 수익'.
> 추가로 M2 연평균 증가율 4.5%를 보정하면, 현금만 들고 있어도. 연평균 '+7.1%' 수익.
> 또 추가로, 여기서 예금, 적금, 단기 CD(+ 3.5%) 를 할 경우, '최소 연평균 10.6%' 이상 수익. (* 단기CD 는 예금자보호에도 예/적금 5000만원 대비 유리함) (장외채권의 경우 + 1% 추가 가능)
> 왜, 현금 비중을 유지하라고 한지 이해가 되었으면 좋겠음.
> 3차 결론 : 현금's King 시대는 아직까지 계속 유효함.
*** 결론 ***
1) 관짝 들어가기 전까지, 투자는 평생 해야 한다.
2) 초보 투자자에게는 버크셔 헤서웨이 (BRK.B) 가 S&P ETF (SPY) 보다 좋다.
3) 아직도, 현금은 왕. 현금비중 좀 제발 가져라. / (10% 이상 수익 낼 자신 있으면 줄여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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